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양산시 손정일 위생과장, 박정숙 아동보육과장, 김경자 어린이집 총연합회장 등 급식과 보육 관련 전문가 13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등록 현황 공유 ▶2020년 순회방문지도 지원 변경 안내 ▶2020년 추진 사업 안내 ▶2021년 예산 증액 등 안건을 논의했다.
![]() |
ⓒ 양산시민신문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가 연계해 시행하는 국책사업으로, 양산시는 2013년 부산대학교에 위탁ㆍ개소한 이래 어린이 급식을 위한 현장맞춤식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류호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회의도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는 사업 전반에 걸쳐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하고 다양한 변화가 생길 것이라 예상한다”며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가 더욱 철저히 요구되는 만큼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급식소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자료 개발과 위생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