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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부처님 자비 실천” 미타암, 초등학생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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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자비 실천” 미타암, 초등학생에 장학금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6/26 13:35 수정 2020.06.26 01:35
24명 선발해 1인당 30만원씩 전달

 
↑↑ 미타암
ⓒ 양산시민신문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말사인 미타암(주지 동진 스님)이 웅상 8개 초등학교 장학생에게 장학금 72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학교장으로부터 평소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 24명을 선정했으며, 1인당 30만씩 지원한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아, 지난 4차 장학금 지원 당시보다 장학생 10명을 추가 선발해 200만원을 더 지원한다.

그동안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온 미타암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장학생 78명에게 2천68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이 뜻깊은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평소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두고 소주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미타암 주지 동진 스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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