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캔은 국내외 소외계층에 의류를 지원하는 비정부단체(NGO)로, 버려지던 자원인 옷을 재사용해 해외 난민이나 다문화가정 등에 옷을 나누는 활동이다. 지난 25일 열린 행사에는 옷을 기부하고자 하는 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정리한 옷을 챙겨 와 함께 포장하는 작업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
박종대 교육장은 “해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옷캔 봉사활동을 펼쳐 교육현장 나눔 문화에 솔선수범해 뿌듯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