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한옥문 경남도의원(미래통합, 중앙ㆍ삼성ㆍ상북ㆍ하북ㆍ강서)이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건설소방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6일 의장 선거에 이어 29일 후반기 부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한 의원은 전반기 도의회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도내 경제ㆍ환경 분야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매 회기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 등을 통해 도내 현안에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해 왔다. 지난해 연말에는 초선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자랑스러운 도의원상을 수상했고, 지난 18일에는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장 ‘공로패’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 2년간 오직 도민과 시민만 바라보며 묵묵히 걸어온 것에 대해 평가해 주신 결과인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도민들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은 만큼 여야 의원들과의 협치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도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