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적십자봉사회는 6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5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지난해까지는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음식을 만들어 배식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매회 200명씩 1천명에게 나눠줬다.
사랑의 밥차는 9~11월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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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참해 준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곳곳에 소외된 이웃들과 훈훈함을 나눠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