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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사랑의 도시락으로 코로나19 극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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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도시락으로 코로나19 극복해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7/01 09:33 수정 2020.07.01 09:33
적십자봉사회, 1천명에 도시락 전달
7~8월 중단 후 9~11월 운영 재개

ⓒ 양산시민신문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이원혜)가 혹서기인 7월과 8월 ‘사랑의 밥차’를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

앞서 적십자봉사회는 6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5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지난해까지는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음식을 만들어 배식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매회 200명씩 1천명에게 나눠줬다.

사랑의 밥차는 9~11월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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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참해 준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곳곳에 소외된 이웃들과 훈훈함을 나눠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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