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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석계일반산업단지협의회 창립… 산단 발전 ‘첫걸음’..
경제

석계일반산업단지협의회 창립… 산단 발전 ‘첫걸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7/01 10:53 수정 2020.07.01 10:53
초대 회장에 이복우 (주)혜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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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석계일반산업단지협의회가 지난달 29일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하면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는 초대 회장에 이복우 (주)혜동 대표, 고문에 한준석 대덕HTS(주) 대표, 부회장에 권영현 두현분말야금(주) 대표와 김명호 태양산업(주) 대표, 감사에 이하영 동양체인공업(주) 대표, 총무에 권해성 기영이엔씨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석계일반산업단지는 2012년부터 7여년에 걸쳐 상북면 석계리 산7번지 일원에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조성했으며, 30여만평 부지에 114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60여개 기업이 공장등록을 마치고 입주 중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초대 회장을 비롯한 소속 회원업체 모든 대표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화합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헤쳐나가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기업인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석계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돌봄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쌀 500kg을 기증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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