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1년을 맞은 시설관리공단은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 최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미션과 비전에 포부를 담았다.
미션은 “공공서비스의 제공으로 ‘더 행복한 양산’을 추구한다”로 지방공기업으로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목적을 명확히 했으며, 비전은 “더불어 함께하여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일류 공기업”으로 협력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유가치를 갖고, 도전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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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성 이사장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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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윤리ㆍ인권(정도경영), 소통ㆍ개방(열린 경영), 안전ㆍ환경(안전경영), 효율ㆍ혁신(혁신경영)의 4대 핵심가치와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89개 세부 실행과제를 공유했다.
정순성 이사장은 “미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정립으로 우리 기관의 근본적인 역할을 다시 짚어보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통해 조직의 질적 내실을 다지고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공단의 가치를 한층 더 상승시켜 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09년 7월 1일 설립한 양산시 유일한 지방공기업이다. 종합운동장과 3개 체육센터, 양산문화예술회관, 쌍벽루아트홀, 대운산휴양림, 황산캠핑장, 황산공원, 가산공원 체육시설, 유산매립장, 폐수처리시설 등을 운영하며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