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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양산지사,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감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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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양산지사,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감자’ 전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7/06 14:35 수정 2020.07.06 02:35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영제)는 직원들이 직접 하북면 용소마을에 있는 텃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감자와 과일을 수확해 지난달 26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전 양산지사는 지난 3월부터 전 직원이 교대로 참여해 텃밭을 일궜고,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는 취지를 전해 들은 인근 주민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많은 감자를 수확했다. 텃밭은 한전이 매수한 송전탑 주변 주택을 활용했다.

박영제 지사장은 “봉사단에 참가한 직원들이 땀 흘린 만큼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종합사회복지관에 도움을 줄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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