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영어도서관이 오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ㆍ금요일 오후 2시 ‘원어민과 함께하는 대학생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캠프는 캐나다 토론토대학 어학연수반 운영과 다수 영어회화학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도미니크 아주르(Dominique Azur) 강사가 진행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법과 기본회화 능력 향상은 물론 원어민과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 배양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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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대학생(양산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392-5940)로 문의하면 된다.

영어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방학을 이용한 어학연수가 불가능한 현실을 감안해 기획했다”며 “대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