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업체는 “코로나 19로 모든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더 힘든 돌봄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물금읍 행복나눔가게는 2017년 3월 4곳으로 시작해 2020년 7월 현재 41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돌봄 이웃을 위한 국, 반찬, 생고기, 빵, 이불빨래 등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이정희 위원장(물금읍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경제적 위기에 속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돌봄 이웃의 복지를 위해 참여해준 업체 덕분에 힘과 용기를 얻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이런 분들의 나눔 활동이 계기가 돼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곳으로 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