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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 “응급처치장비 빌려드려요”..
사회

양산소방서 “응급처치장비 빌려드려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7/09 14:03 수정 2020.07.09 02:03
자동심장충격기 등 장비 공유

↑↑ 응급처치장비 대여 물품
ⓒ 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 대처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장비를 공유한다.

양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이송한 심정지 환자는 426명이며, 무엇보다도 초기 신속한 대응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뿐만 아니라 후유증 없는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다.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장면
ⓒ 양산시민신문

자동심장충격기와 응급처치가방 등 장비는 물금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사용법을 교육받으면 대여할 수 있다.

김동권 서장은 “응급처치장비 공유는 각종 행사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때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생존율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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