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를 희망하는 고교생들은 2~5명으로 팀을 구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한 제안을 신문기사 형식으로 작성해 오는 9월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은 양산시 홈페이지(시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 또는 이메일(yz0061@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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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홈페이지와 부서 투표를 반영해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수상팀에는 양산시장상과 함께 최우수(1팀) 100만원, 우수(2팀) 각 50만원, 장려(3팀) 각 30만원, 노력(4팀)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개학 연기와 격주 수업 등 코로나19를 직접 경험한 고교생들은 언택트 시대를 이끌 인재”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고교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