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사회혁신가네트워크(대표 김무근)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지역과 시민이 주도하는 사회혁신 플랫폼을 지향하는 사회혁신가네트워크는 사회문제를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혁신가의 상호교류와 협력, 역량 강화와 공동 사업의 촉진을 통해 사회문제의 혁신적 해결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지난 1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과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위원회 위원장, 정보주 경남사회혁신가네크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초대 대표에는 양산시정책참여행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무근 씨가 추대됐다. 김 대표는 이날 감사 2명과 사무국장 1명, 운영위원 10명을 임명했다.

한편, 양산사회혁신가네트워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 2관에서 해결이 시급한 지역 문제를 의제로 발굴ㆍ선정하기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