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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공공일자리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하자”..
경제

“공공일자리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하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7/16 15:19 수정 2020.07.16 15:19
양산시 희망일자리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1천216명에 일자리… 7월 말 사업 시작

ⓒ 양산시민신문

취업 취약계층과 실직자, 휴ㆍ폐업자 등 1천216명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사업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양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7개 부서장과 13개 읍ㆍ면ㆍ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어 계획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했다.

희망일자리사업은 1차 선발된 759명이 7월 말부터 방역과 공공업무 지원, 환경 정화, 녹지 조성 등에 참여하고, 2차 선발은 9월 457명을 추가 모집해 10월 말부터 사업에 들어간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모든 일에 있어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일선 읍ㆍ면ㆍ동장에게 “작업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희망일자리 근무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맨홀 등 우수로 정비와 소하천 풀 제거 작업 등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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