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행복복권판매점에서 로또 1등 2장이 나왔다. 1등 당첨자는 수동으로 당첨번호를 맞췄는데, 한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제92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3, 26, 33, 34,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31억2천26만원씩 당첨금을 받는다. 이에 따라 상북면 당첨자는 62억4천52만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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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로또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3명으로 각 6천86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48명으로 15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7천18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98만4천2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등 당첨지역은 ▶부산 동구 초량동(천하명당 초량점, 자동) ▶부산 연제구 연산동(싱글벙글 6/45, 자동)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1동(스카이편의점, 자동)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열두보석복권방, 수동)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로또명당 해미점, 자동)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행복복권판매점, 수동)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행복복권판매점, 수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