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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무더위 잊게 할 시원한 클래식 선율..
문화

무더위 잊게 할 시원한 클래식 선율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7/22 10:35 수정 2020.07.22 10:35
기획공연 ‘피아니스트 김재원&Friends’
내달 1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 공연장

ⓒ 양산시민신문

‘천원의 행복한 콘서트’ 2회차 공연인 ‘피아니스트 김재원&프렌즈’가 8월 1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김재원&프렌즈’는 관객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선보여 다른 어떤 공연보다 더 풍성하고 울림이 있는 생생한 연주를 경험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김재원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이희명, 첼리스트 배성우가 출연해 각자 기량을 뽐내는 동시에 특색 있는 실내악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라하마니노프의 ‘보칼리제’, 피아졸라의 ‘그랑탱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가운데 가을과 봄,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성’,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하이든의 ‘피아노트리오 No.39 G장조,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No.1 D단조’ 등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전 좌석 1천원으로, 공연시간은 70분이다. 8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쌍벽루아트홀(379-8560)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이용자가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따라 좌석 띄어 앉기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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