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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최초 여성 고문변호사 위촉..
정치

양산시 최초 여성 고문변호사 위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7/24 15:15 수정 2020.07.24 03:15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정선희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24일 위촉장을 전달했다.

양산시 최초로 여성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정 변호사는 경북과학고와 울산법대를 졸업하고,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울산대 법학과 겸임교수, 울산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양산시는 위촉 기간이 만료된 이태원ㆍ홍성준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최근 복잡 다양화하는 법제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변호사로서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정 현안에 대한 정확한 법률자문과 소송 수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 고문변호사는 각종 법령해석과 법률자문, 쟁송사건에 대한 소송을 담당하며, 매달 첫째ㆍ셋째 주 금요일에는 무료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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