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본관 3층 다목적강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는 저학년에는 진로 목표에 대한 이해를, 고학년에는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산학취업처는 경진대회를 위해 앞서 사제동행형 멘토링 수업시간을 활용해 진로설계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외부 전문강사 특강을 2주간 진행했으며, 또한 온라인 ‘AI 자기소개서 작성프로그램 ARI+’를 4월에 도입했다.
‘ARI+’는 개인 맞춤형 자기소개서 첨삭 기능과 작성자가 지원하는 기업, 직무 등 각 항목을 클릭하고, 입력과 수정을 완료하면 원하는 기업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경진대회 평가를 위해 외부 인사를 별도로 초빙해 평가에 신뢰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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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경진대회 결과 ‘I DESIGN 진로설계’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김선아 학생, ‘I DESIGN ARI+ 자기소개서’ 최우수상 유아교육과 차수현 학생이 차지했으며, 이 밖에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 14명을 선발했다.
장인성 전문대학혁신사업단장은 “1학년 때부터 진로설계와 활동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