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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립ㆍ웅상도서관, 내달 4일부터 학습실 야간 개방..
교육

양산시립ㆍ웅상도서관, 내달 4일부터 학습실 야간 개방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7/27 11:06 수정 2020.07.27 11:06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

 
↑↑ 양산시립도서관 4층 자유학습실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이 내달 4일부터 평일 학습실 운영시간을 3시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학습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말에는 종전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도서관 내 거리 두기를 위해 지정한 좌석 수도 1/3로 그대로 유지한다.

양산시립도서관은 “학생들 방학 기간과 각종 시험으로 인한 학습 환경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는 차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먼저 야간 개방을 시행한다”며 “이후 순서대로 자료실 야간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서관 이용자 안전을 위해 방문 때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방문자기록부 작성 등을 해야 하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입장을 제한한다. 도서관 운영에 대한 문의는 시립도서관(392-5900), 웅상도서관(392-5950)으로 하면 된다.

한편, 현재 양산시 공공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단계적 개관을 통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료실 대출ㆍ반납과 소규모 강의, 행사 등을 할 수 있으며, 평균 방문자 수는 55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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