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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골 여름파출소 개소… 강력범죄 발생 ‘0’건 이어간다..
사회

배내골 여름파출소 개소… 강력범죄 발생 ‘0’건 이어간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7/27 13:44 수정 2020.07.27 01:44
내달 16일까지 피서지 치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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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골 여름파출소가 문을 열었다. 지난 27일 원동면 장선마을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운철 원동면장과 강윤학 물금농협 조합장, 마을 이장 등 지역민 20여명이 참석했다.

배내골 여름파출소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23일간 운영한다. 주ㆍ야간 경찰 4명, 의경 2명을 배치해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ㆍ사고와 민원에 대응하고,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등 여성범죄 예방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산경찰서는 “지역 대표 피서지인 배내골은 해마다 3~4만여명(경찰 추산)의 피서객이 찾는 곳으로 치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경찰은 수년째 배내골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강력범죄 발생 0건으로 안정적인 피서지 치안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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