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열린 교육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법,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진행했다. 이후 8월에는 사업담당자와 컨설턴트의 1:1 컨설팅을 통해 더욱 원활하게 업무를 추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양산시 성별영향평가 대상은 41개 사업으로,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팅과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대상사업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자리센터 운영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동부건강생활센터 운영과 치매안심센터 지원사업 등이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로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양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