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길어진 장마로 늘어난 해충 유입을 막고, 장마 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물금읍지사협 위원들이 발굴한 돌봄 이웃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상태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 방충망이 없어 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는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에서 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찾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공공위원장(물금읍장)은 “더운 날씨에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물금읍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돌봄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