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유산폐기물매립장은 자체 보유한 방역차량을 활용해 애육원 내 취약지구와 놀이터 등에 대한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시설 방역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며, 해충 활동기인 7월부터 10월까지는 주 1회, 해충 비활동기인 11월부터 12월까지는 월 1회 시행할 방침이다.
박석훈 유산폐기물매립장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산폐기물매립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협의체 마을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