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 1부에서는 앙상블 ‘오엘’의 현악 4중주 공연과 양산시립합창단의 힐링 무대를 볼 수 있다. 2부는 발레리나 전혜윤의 꽃을 주제로 한 발레 갈라쇼를 시작으로 통기타밴드 ‘하눌타리’가 흥겨운 희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좌석 사전예약제(250석)로만 운영한다. 예약 접수는 10일부터 시작해 선착순 마감한다. 예약은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1인 5석까지 할 수 있다. 다만, 고령자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에 한해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아울러 공연 당일 공연장 내 발열 검사와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관람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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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양산시립박물관 숲속음악회 모습 |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립박물관은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로 여가활동 기회가 줄어 지친 시민을 위한 힐링과 위로의 의미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어렵게 준비한 공연이니만큼 관람객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연 문의는 시립박물관 운영팀(392-3314)으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