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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청 종합민원실 등에 녹색 사무공간 조성 ..
정치

양산시청 종합민원실 등에 녹색 사무공간 조성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8/10 10:47 수정 2020.08.10 10:47
정부 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 선정
식물조경 활용해 쾌적한 공간 제공

↑↑ 양산시청 종합민원실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 공모에서 전국 19곳 가운데 경남에서 유일하게 ‘자연家득’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다중공공시설과 기관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농업공간 인프라 구축과 실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등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시민 방문이 잦은 시청 종합민원실과 농업기술센터(로비ㆍ사무공간) 등 2곳에 입면녹화(수직 정원), 식물조경 등 그린 인테리어를 이용한 그린 힐링오피스 사업을 완료해 시민과 직원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사무공간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삭막한 사무실 공간에 공기정화식물을 다양하게 배치, 미세먼지와 공기오염물질을 줄여 공기 질 개선은 물론 시각적 효과를 통한 직원 업무능률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녹색공간 확충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ㆍ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도농 상생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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