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도서는 ‘잃어버린 책’(서지연), ‘우리말 모으기 대작전 말모이’(백혜영), ‘직업을 파는 상점’(조경희) 등 3권으로,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 상북어린이도서관, 양산영어도서관에서 대출 또는 열람할 수 있다. 입상자는 11월 3일에 발표하며, 13명을 선정해 양산시장상을 수여한다.
독후감 공모 기간은 8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며, 초등학교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선정 도서 가운데 1권을 읽고 느낀 점을 정해진 분량에 따라 적어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우편으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 독서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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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2-5950)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민 도서관장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책과 함께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길 바란다”며 “시립도서관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