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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색소폰 선율로 느끼는 이른 가을 감성..
문화

색소폰 선율로 느끼는 이른 가을 감성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8/12 13:03 수정 2020.08.12 01:03
청춘 색소폰 앙상블 에스윗의 음악교실
29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 공연장

ⓒ 양산시민신문

지역 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청춘 색소폰 앙상블 에스윗의 음악교실’이 오는 29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색소폰 콰르텟 ‘S.with(에스윗)’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색소폰 앙상블이다. 2014년 결성한 에스윗은 재즈 악기로 인식된 색소폰을 클래식 사운드로 해석해 소프라노와 알토 테너, 바리톤 색소폰 등 각자 악기 고유의 소리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앙상블을 지향한다.

이번 공연에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오페라타 캔디드 서곡’, 바흐 ‘G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랄로 쉬프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테마곡’ 등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색소폰 선율로 이른 가을의 감성을 미리 선물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전 좌석 1천원으로, 공연시간은 70분이다. 8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쌍벽루아트홀(379-8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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