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드는 ‘2020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가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씩 다섯 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그 시작은 오는 22일 오후 5시 물금 워터파크에서 열리는 ‘질러 ROCK’으로, 여름밤에 록&음악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을 펴고 청소년 동아리들의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한다. 행사 전후에 행사장 전체를 소독하고 관람객은 선착순 150명 정도만 현장에서 받는다.

또한, 관람석을 구분하고 입장과 퇴장 장소를 별로도 마련한다. 입장할 때는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출입기록을 작성하고 배부한 손목밴드를 착용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관람객 간 최소 거리 1m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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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관람 때는 환호성이나 노래 따라 부르기보다는 박수로 응원하도록 하고,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양산시청소년회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pg/ysyouth0924)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한편, 올해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9월 5일 종합공연과 체험부스 ‘오樂가樂’ , 10월 24일 댄스공연 ‘즐겨樂’, 11월 14일 ‘청소년동아리축제’, 12월 19일 종합공연 ‘놀아樂’으로 이어진다. 문의는 양산시청소년회관(362-092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