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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잇따르는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 행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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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 행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8/28 09:25 수정 2020.08.28 09:25
박기배 전 바르게살기 회장 1천만원 기탁

ⓒ 양산시민신문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염원하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후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박기배 전 바르게살기양산시협의회장(사진 왼쪽)도 후원금 기탁 행렬에 동참했다. 박 전 회장은 지난 27일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에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안갑원 (주)성광벤드 회장이 2억원을 쾌척한 데 이어 박정수 이사장이 3천만원을,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가 5천만원을, 구자웅 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박정웅 흙마음영농조합법인 회장이 각각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기배 전 회장은 “잇따르는 후원이 항일독립운동기념관 범시민 모금운동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염원이 모여 양산독립운동 역사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교동 춘추공원에 조성 중인 독립공원에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천819㎡,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도로 진행 중이며, 총사업비 63억 가운데 6억원은 양산독립운동사 재조명을 염원하는 시민 성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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