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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이랜드재단과 손잡고 위기가구 지원..
정치

양산시, 이랜드재단과 손잡고 위기가구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8/28 09:44 수정 2020.08.28 09:44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이랜드재단과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지원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위기상황에 처한 사례관리대상자(3개월 이상)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를 발굴해 생계비와 주거비, 교육비, 치료비를 지원해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가정해체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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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위기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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