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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대학과 손잡고 지역 특산물 상품 가치 높인다..
경제

대학과 손잡고 지역 특산물 상품 가치 높인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8/28 16:33 수정 2020.08.28 04:33
양산시의회, 특산물 개발 성과발표회
원동매실ㆍ미나리 활용 시제품 제작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가 지난 26일 동아대학교 LINC+사업단 융ㆍ복합기술 지원사업과 여름방학 현장실습을 통한 양산지역 특산물 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양산시의회와 (사)양산발전연구원(원장 김경우)이 주관한 발표회는 마을기업 초록농부 영농조합법인 관계자가 참석해 원동지역 특산물인 매실과 미나리 등을 활용한 대표 브랜드 ‘원동력’과 추석 선물세트 시제품 제작에 대한 평가회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상품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발표회에서 임정섭 의장은 상품 개발에 앞장선 주성식 동아대 교수와 장동규 학생(화학과 4학년) 외 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임 의장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학의 노력에 지역민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학생들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필요성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동아대학교 LINC+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ㆍ기술 지원을 약속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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