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자활센터는 꾸준한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 안정적인 매출 창출 등을 통해 저소득층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 도시형 가운데 우수기관은 양산시가 유일하다
양산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자활센터로 지정받았으며, 현재 252명이 참여하는 6개 자활사업단과 2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곽영식 센터장은 “이번 평가는 자활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자활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근거로 우수기관을 선정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저소득 근로빈곤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참여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 결과는 양산지역자활센터가 그동안 자활참여자들에게 일하는 기쁨을 주고 자립 동기를 부여하는 등 자활센터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더욱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