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태풍이 할퀸 자리… 농가 피해 복구 ‘구슬땀’..
사람

태풍이 할퀸 자리… 농가 피해 복구 ‘구슬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9/04 10:30 수정 2020.09.04 10:30
양산시농업기술센터, NH농협 등 지원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농업기술센터와 NH농협 양산시지부는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본 원동면 화제리 농가 조기 복구 지원에 나섰다.

공무원과 농협 직원 등 30여명은 피해 현장을 점검한 뒤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가 2곳에서 파손된 비닐하우스 비닐 제거와 회수, 골조 잔해 등을 정리했다.

농장주 김춘섭 씨는 “태풍 피해는 복구 시기를 놓치면, 영농활동에 영향을 줘 손해가 클 수 있는데, 다음 태풍이 오기 전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