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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코로나19 재확산하자 위기 극복 나눔 행렬 줄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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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하자 위기 극복 나눔 행렬 줄이어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9/04 10:49 수정 2020.09.04 10:49
취약계층 등에 마스크 기탁 ‘활기’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마스크 나눔도 다시 늘고 있다. 

소주동에 있는 엠헬스클럽(대표 안부희)은 지난 3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마스크 5천장을 기탁했다.

안부희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내가 아닌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라 생각한다”며 “나보다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 마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줄 수 있는 마스크를 기부하는 나눔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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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일에는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 운전기사를 위한 비말 마스크(KF-AD)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마스크는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표 하진태)가 기부한 것으로,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받은 9만장 가운데 6만8천장을 운전기사 1천360명에게 50장씩 배부했으며, 나머지 2만2천장은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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