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삼성동바르게살기,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사람

삼성동바르게살기,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9/11 09:37 수정 2020.09.11 09:37

ⓒ 양산시민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삼성동위원회(위원장 정영주)는 정부의 코로나19 2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지난 10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성동바르게살기 회원 20여명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과 행정복지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 양산시민신문

정영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이 빨리 종식돼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삼성동바르게살기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해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두영 삼성동장은 “삼성동은 어르신 등 고위험군 인구가 많은 편이라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곳이므로 시민의 자발적 방역 봉사가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 양산시민신문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