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사업은 10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2개월 정도 진행하며, 공공업무 지원과 환경정화, 녹지 조성 등 분야에 58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2차 사업에는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 발굴, 15개 사업장에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64세의 근로 능력이 있는 양산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이나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나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10월 22일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1차 사업을 통해 현재 178개 사업장에서 667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