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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대규모 개발행위 사업장 안전점검..
정치

양산시, 대규모 개발행위 사업장 안전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9/14 11:19 수정 2020.09.14 11:19
태풍ㆍ집중호우 대비 행정지도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규모 개발행위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계획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개발행위 허가 대상은 건축물 신축이나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등이다.

양산시는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와 토사 유출 여부, 절토사면과 낙석위험지역 낙석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수방자재와 안전관리 인력 배치 여부, 재해 위험목 제거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협의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거나 안전관리에 소홀한 사업장 사업주에게 개선을 권고했다.

양산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로 풍력발전사업, 골프연습장, 공동주택 부지 등 대규모 토지 형질변경 사업장에 대한 정기 점검을 통해 산사태와 사면 유실, 지반침하 등 재해를 예방하고, 사업시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의식 고취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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