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정치

양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9/14 13:22 수정 2020.09.14 01:22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상은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본인 또는 부모 가운데 한 명이 양산시에 주민등록 돼 있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 승인을 받은 뒤 양산시에 이자 지원을 신청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대출계좌에서 상환 처리한다. 연 1회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는 10~11월 중 신청을 받아 12월에 이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경남도내 대학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이를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예산 3천만원도 편성했다.

한편, 현재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전국 56개 지자체가 시행 중이다. 경남도는 도내 대학에 진학한 학생에 한해서만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