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 승인을 받은 뒤 양산시에 이자 지원을 신청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대출계좌에서 상환 처리한다. 연 1회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는 10~11월 중 신청을 받아 12월에 이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경남도내 대학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이를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예산 3천만원도 편성했다.
한편, 현재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전국 56개 지자체가 시행 중이다. 경남도는 도내 대학에 진학한 학생에 한해서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