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지난 14일 같은 상임위 소속인 성동은 부위원장(민주, 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과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총괄하는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 시공업체인 이호성 대명건설 본부장, 임현호 현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건설업체와 자재, 장비와 인력을 우선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오랜 집중호우에 연속되는 태풍 피해까지 덮쳐 지역 상권이 더욱 침체해 많은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이런 상황에서 고용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지역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단지 조성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재차 당부했다.
한편, 가산일반산업단지는 양산시 동면 가산리와 금산리 일원에 조성 중이다. 사업면적 67만1천359㎡(약 203,086평), 총사업비 3천499억원 규모로 현재 토지수용과 착공 단계에 있으며, 2023년 준공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