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또래 친구와 만남이 제한적이다 보니 청소년들은 심리적 불안을, 보호자는 양육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며 “청소년과 보호자들 불안을 최소화하고, 혼자가 아니라는 안도감 등 지혜로운 대처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9~24세)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개인 상담, 부모역량 강화,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담서비스가 필요하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회관 2층, 372-2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