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멈춰버린 일상, 손글씨로 전하는 마음카드..
사람

멈춰버린 일상, 손글씨로 전하는 마음카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9/23 14:04 수정 2020.09.23 02:04
양산시노인복지관 어르신 재능기부
자원봉사자ㆍ후원자 등에게 전달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이 명절을 맞이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손글씨로 만든 마음카드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일상에 조그만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허소남ㆍ이주인 어르신의 재능기부로 만든 마음카드에는 고마움과 응원 문구를 담았다.

두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우울증이 오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불러주니 정말 고맙고, 내가 할 일이 있다는 게 기쁠 따름”이라고 말했다.

ⓒ 양산시민신문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