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은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명절나눔키트를 전달하는 ‘나눔으로 희망 더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명절나눔키트는 5만원 상당으로, 24종의 식료품과 방역물품 등으로 구성해 돌봄 이웃 3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은행 물금지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 국제로타리클럽3721지구 9지역(양산ㆍ양산중앙ㆍ양산삽량ㆍ신양산ㆍ양산웅상ㆍ양산양주ㆍ양산가인ㆍ양산서정ㆍ양산사임당ㆍ남양산), 김경우, 김덕한 의원, 동아화학(주), 러브양산맘, 부산은행 물금지점, 신진식,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후원회, 에스텍(주), 이동혁, 이삼숙, 장효진, 조혜진 여성의원, (주)푸드머스, (주)희창유업, 클리더십봉사단, 태화식품공업(주),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LH 경남지역본부 양산사업단ㆍ양산권주거복지지사 등 19개 후원단체와 개인 후원자 5명이 참여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이웃을 위해 많은 분이 따뜻한 마음을 보태줘 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