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통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예산 증액과 신규 사업 다각화, 고객ㆍ주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사회적 네트워크 구성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정순성 이사장은 “경영평가 결과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모든 직원의 노력과 양산시, 시의회 그리고 우리 양산시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사랑 덕분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소통하며 성장해 나가는 최우수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지표 내 20여개 세부지표를 5등급으로 나눠 진행했다. 대학교수와 공인회계사, 노무사,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경영평가단 검증을 거친 뒤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과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