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배달 이륜차 불법 행위 안 돼요”..
사회

“배달 이륜차 불법 행위 안 돼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9/29 11:46 수정 2020.09.29 11:46
양산시 등 배달대행업체 방문 안전교육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와 양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합동으로 배달 이륜차 불법 행위에 대한 교육과 계도활동을 펼쳤다.

합동팀은 지난 28일 배달업체를 방문해 안전조끼와 안전모를 나눠주고, 이륜차 무등록ㆍ무면허, 소음 유발행위, 불법 튜닝에 대한 계도와 함께 운전자와 배달대행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이륜차 운행이 늘고, 교통사고 발생 또한 우려됨에 따라 사고가 잦은 주요 교차로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불법 행위 특별단속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치식 양산시 교통과장은 “양산시는 급증하는 이륜차 사고와 시민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아름다운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