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단절된 시민에게 비대면 공연을 통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 홍보 콘텐츠 다양성 확보를 위해 뮤직비디오 형식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ㆍ배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황산공원을 시작으로 워터파크, 임경대, 시민건강숲, 쌍벽루아트홀, 대운산 생태숲, 한국궁중꽃박물관, 양산타워 등 8곳을 배경으로 시립합창단 노래 영상을 촬영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양산시립합창단 공연과 함께 양산을 소개하는 특별한 콘텐츠가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 양산의 아름다움을 SNS를 통해 좀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