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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4분기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융자 지원..
경제

양산시, 4분기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융자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0/05 16:01 수정 2020.10.05 04:01
오는 7일부터 신청 접수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제조업체를 위해 4분기 경영안정자금 100억원를 융자 지원한다. 오는 7일부터 접수하는 경영안정자금은 양산시가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기업 대출금리를 일부 보전하는 형태로, 업체당 최대 4억원까지 이자차액을 2~2.5% 보전 지원한다.

아울러 양산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가운데 시설 구축을 위한 시설설비자금과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기술보증기금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기술창업자금도 지원하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양산시는 코로나19 관련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애초 600억원이던 자금 지원 규모를 1천억원으로 400억원 증액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해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이자차액 보전율을 0.5% 상향 조정하고, 대출한도 1억원 증액, 이차보전 기간 1년 연장 등 기업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미래산업과(392-2313)로 문의하거나 양산시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yangsan.go.kr/biz)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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