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 마음을 위로하는 글쓰기와 명화 인문학 특강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 양산시민신문

기성준 작가와 함께 하는 ‘마음을 쓰다’ 글쓰기 특강은 11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10~12시, 총 6회로 운영한다. 내 삶을 바꾸는 창조적 글쓰기를 주제로 누구나 쉽게 글쓰기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기억독서법’, ‘글쓰기부터 바꿔라’ 등을 집필한 기성준 작가가 젊은 감성으로 내실 있는 수업을 준비했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4천원이다. 오는 14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웅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양산시민신문

이윤서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에 비춰진 삶’ 명화 인문학 특강은 11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10~12시, 총 3회로 운영한다. 화가들 삶이 반영된 명화를 함께 감상하며 우리 삶을 돌아보고 이야기하는 알찬 시간으로 구성한다. 회차별 20명씩 모집하며, 신청은 10월 21일 10시부터 웅상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두 강의는 모두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392-59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