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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치과계 선도할 것”…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기공식..
사회

“세계 치과계 선도할 것”…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기공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0/08 16:17 수정 2020.10.08 04:17
부산대치과병원 부지에 2022년 1월 준공

ⓒ 양산시민신문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기공식이 8일 열렸다.

2022년 1월 준공이 목표인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천208.28㎡ 규모로,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120억9천800만원이다.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에는 진료실은 물론, 임상술기센터, 치의학융복합연구실 등 공공의료와 교육, 연구를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센터 완공 뒤에는 치의학 임상교육과 함께 첨단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등 임상 연구와 IT 산업 분야의 융복합 연구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김현철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장과 전건후 동문회장, 한상욱 부산시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사를 통해 교육연구동으로 사용할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봉혜 병원장은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건립을 통해 융복합 연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세계 치과계를 선도하는 치과병원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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