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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해오름 인문학 교실’에서 나누는 배움과 성숙..
생활

‘해오름 인문학 교실’에서 나누는 배움과 성숙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0/13 10:48 수정 2020.10.14 10:48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강연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정 ‘호평’

ⓒ 양산시민신문

해오름인문학연구소(소장 김건석)가 진행하는 ‘해오름 인문학 교실’이 지난 10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총 8회 강연을 선보인다.

올해 인문학 교실은 김명관 양산시민신문 대표의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로 문을 열었으며, 10월 17일 ‘경남 제조업의 위기와 그린뉴딜의 가능성’(남종석), 10월 24일 ‘양산항일독립운동 약사’(이병길), 10월 31일 ‘종교의 의미와 영향’(손창근), 11월 7일 ‘자본주의의 역사’(이재석), 11월 14일 ‘약의 올바른 사용법’(오수정), 11월 21일 ‘철학이란 무엇인가’(김건석), 11월 28일 ‘치유적 인문학’(허문화)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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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저녁 7시 해오름교회 카페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교실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참여를 원하면 해오름인문학연구소(010-4114-0191)로 문의하면 된다.

김건석 소장은 “지난해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을 이룬 덕분에 양산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부ㆍ울ㆍ경과 양산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개신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바로잡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첫선을 보인 해오름 인문학 교실은 지난 7월 2020년 양산시 우수 평생학습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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