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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일권 시장, 태풍 피해 복구현장 상황 점검..
정치

김일권 시장, 태풍 피해 복구현장 상황 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0/14 09:36 수정 2020.10.14 09:36

ⓒ 양산시민신문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난달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둘러보며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나섰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태풍으로 인한 재난피해합동조사단 피해복구 확정분 외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추가 복구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하북면 백록리 녹동마을 일원 주택지 사면 붕괴 ▶하북면 백록리 주택과 농경지 진입로 임야사면 붕괴 ▶서창 용당동 당촌저수지 일원 임야사면 유실 ▶소주동 대동아파트 앞 도로 파손 ▶동면 금산리 주택 인근 석축 유실 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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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이어 오는 15일 원동면 장선마을을 방문해 마을진입로 역할을 하는 세월교를 점검해 태풍 피해에 따른 인한 철거 또는 복구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민원이 제기된 피해 현황을 종합 검토해 신속한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김 시장은 오는 14일에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장관상을 받은 동면 창기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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